임은수 '금의환향'[포토]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박지영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임은수(15, 한강중)이 지난 5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CS) 아시안 오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여자 싱글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했다. 

임은수가 취재진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임은수는 쇼트 프로그램 68.09점, 프리 스케이팅 116.24점을 합쳐 총점 184.33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는 김연아 이후 ISU가 인정한 시니어 국제 대회 여자 싱글에서 한국 선수로는 첫 우승이다. 

임은수는 다음 달 중순에 열리는 또 다른 챌린저 시리즈 대회인 ISU US 인터내셔널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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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