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전광판] 날개 단 넥센 6연승 펄펄, 8연패 충격 LG 땀만 뻘뻘

기사입력 2018.08.10 오전 04:52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8월 9일 목요일

잠실 ▶ 삼성 라이온즈 9 - 6 LG 트윈스


8월 전패. LG가 8연패의 늪에 빠졌다. LG는 톱타자로 나선 박용택의 스리런을 앞세워 4-1로 앞섰지만 5회 배재준의 실책을 틈타 삼성이 3-4로 추격, 6회 러프의 3루타 뒤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4-4 균형을 맞췄다. 이어 2사 2·3루에서 김성훈의 2타점 적시타로 삼성이 점수를 뒤집고 승리했다. 선발 윤성환이 3이닝 4실점으로 물러났지만 이어 나온 정인욱과 우규민, 장필준, 최충연이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역전승 발판을 놨다. 

광주 ▶ 롯데 자이언츠 11 - 4 KIA 타이거즈

롯데가 3연승을 거두면서 KIA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KIA는 3연패. 4회까지 KIA의 4-2 리드. 그러나 5회 채태인의 적시타와 손아섭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4-4 동점을 만든 롯데는 계속된 만루에서 안중열의 홈런으로 8-4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롯데는 6회 전준우의 홈런과 신본기의 희생플라이로 점수를 추가하고 승리를 완성했다. 노경은이 7이닝 4실점으로 시즌 4승을 챙긴 반면 KIA 임창용이 5이닝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청주 ▶ 넥센 히어로즈  16 - 5 한화 이글스

넥센이 한화를 대파하고 6연승 질주를 내달렸다. 1회부터 박병호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넥센은 김범수와 정재원을 두드려 6회에만 5점을 몰아냈고, 3이닝 동안 박주홍을 상대로 8점을 더 추가하고 한화를 대파했다. 무려 25안타가 터진 타선에서는 송성문이 5안타 5타점 1볼넷으로 인생 경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7이닝 3실점을 한 신재영은 시즌 7승을 거뒀다.

마산 ▶ SK 와이번스 3 - 6 NC 다이노스

비로 인해 중단과 재개가 연속되는 우여곡절 끝에 NC가 SK를 누르고 2연승을 챙겼다. 김광현 상대 정범모의 솔로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NC는 3회 이우성의 안타와 5회 나성범의 홈런과 모창민의 적시타, 6회 노진혁의 홈런으로 6-0을 만들었다. 이재원의 홈런으로 3-6이 된 후 한 차례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9회초 SK가 1사 1·2루 찬스를 잡았으나 계속된 비로 결국 강우 콜드 선언되며 NC의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구창모는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렸다.

수원 ▶ 두산 베어스 4 - 2 KT 위즈

두산이 KT를 꺾고 70승 고지에 올랐다. 선발 이용찬이 2회 강백호에게 2타점 적시 2루타를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7회까지 막아내며 시즌 11승을 신고했다. 3회 김재호가 역전 3점 홈런을 때려냈고, 6회 최주환의 2루수 땅볼 때 추가점을 만들며 2점 리드를 잡았다. 두산은 8회 김강률, 9회 함덕주로 마운드를 이어가며 실점 없이 경기를 끝냈다. KT 니퍼트는 6이닝 4실점으로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마
감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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