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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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양세종, 신혜선 걱정하는 안효섭 설득 "믿어주자"

기사입력 2018.08.14 22:4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양세종이 안효섭을 설득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16회에서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유찬(안효섭)을 설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찬은 "아줌마 절대 혼자 두면 안되는 이유 있거든?"이라며 우서리(신혜선)가 혼자 사는 것을 걱정했다.

공우진은 "알아"라며 만류했고, 유찬은 "차라리 잘됐네. 미스터 공이 생각해도 데려가야겠지. 혼자 못 두겠지?"라며 설득했다.

공우진은 "보내주는 게 맞아. 혼자 해나가고 싶대. 나 그 뜻 들어주고 싶어. 존중해주고 싶고. 네가 생각하는 것 만큼 그 사람 약하지 않아. 충분히 혼자 해나갈 만큼 어른이야. 믿어주자"라며 못 박았다.

그날 밤 유찬은 우서리의 사진을 보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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