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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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제 그만 안녕"...'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전 연인 향한 '감정 정리'

기사입력 2018.08.15 23:2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이 전 연인을 향한 감정을 정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5, 26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이 자신을 떠난 전 연인으로 인해 발길을 끊었던 아파트를 정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전 연인과 함께 살았던 아파트를 정리하며 임다영(보나)과 둘만의 식사 약속을 잡았다. 임다영은 김지운과 식사를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할 계획을 세웠다.

김지운은 임다영과 식사하기 전날 전 연인이 떠난 뒤 그녀를 처음 만났던 다리를 찾아갔다. 김지운은 "나 당신을 보내려고 해"라며 "당신이라면 날 응원해 주겠지. 그러니 이제 그만 안녕"이라고 전 연인을 향해 남아 있던 감정을 정리했다.

그 시각 임다영은 윤상아(고원희), 강혜주(전수진)과 함께 김지운과 식사할 때 입을 옷을 샀다. 윤상아와 강혜주는 매의 눈빛으로 옷을 골라줬다.

임다영은 약속 당일 퇴근을 하자마자 옷을 갈아입고 윤상아의 도움으로 메이크업도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약속장소로 향했다. 그런데 김지운이 오지 않았다.

임다영은 무슨 일이 생겼다고 판단, 고카페로 달려갔다. 고태수(조희봉)는 김지운이 연락도 없이 예약을 전부 펑크 낸 사실을 알려줬다.

고태수는 임다영을 데리고 김지운이 얼마 전 정리한 아파트로 갔다. 침대 위에 김지운이 누워 있었다. 김지운은 땀을 흘리며 끙끙 앓고 있는 상태였다. 임다영은 아픈 김지운을 보고 놀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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