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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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당신의 하우스헬퍼' 하석진 심경변화, 보나 향한 ♥ 드러내나

기사입력 2018.08.16 07:00 / 기사수정 2018.08.16 01: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하석진이 의미심장한 행보를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5, 26회에서는 김지운(하석진 분)의 심경에 변화가 생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운은 옛 연인 소희(심이영) 문제로 5년 동안 가지 않았던 아파트에 들어가 깨끗하게 정리를 했다. 그리고 임다영(보나)과의 저녁식사 약속을 잡아 놨다.

김지운은 임다영과의 약속 전날 각종 건강식을 만들어 임다영의 회사 근처로 갔다. 임다영은 순간 김지운이 말한 식사 약속이 이렇게 끝나는 건가 싶어 놀랐다. 김지운은 우리 약속은 다음날 아니냐며 웃었다.

김지운은 임다영과의 저녁식사를 앞두고 더는 소희가 왜 자신을 떠났는지 궁금해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 소희가 떠나고 5년을 그 이유만 생각해 오며 살던 김지운이었다. 김지운은 소희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하며 그녀를 마음에서 떠나보냈다.



그런데 김지운은 임다영과의 저녁식사 자리에 오지 않았다. 임다영은 김지운이 약속시간에 늦을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고태수(조희봉)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다.

고태수와 임다영은 함께 김지운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로 달려갔다. 두 사람이 도착했을 때 김지운은 많이 아픈 상태로 거의 의식을 잃어가는 중이었다.

김지운이 옛 사랑을 정리하고 임다영에 대한 감정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되면서 두 사람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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