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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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괴' 김명민 "흥미로운 시나리오, 안 할 이유 없었다"

기사입력 2018.08.16 10:56 / 기사수정 2018.08.16 11: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김명민이 '물괴'를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1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물괴'(감독 허종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허종호 감독과 배우 김명민, 김인권, 이혜리, 최우식, 정태원 대표가 참석했다.

물괴를 추적하는 내금위장 윤겸 역을 맡은 김명민은 이날 "시나리오가 흥미로웠다. 허구적인 설정이 있으면서도 실제 있었던 일을 바탕으로 헀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얘기했다.

이어 "오랫동안 이 작품을 봤던 감독님, 제작자님을 믿었고 출연진들도 막강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또 제 캐릭터가 용맹하고 멋진 내금위장인데 그 점도 끌렸다"고 덧붙였다.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조선, 그리고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 9월 1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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