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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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목격자' 이틀째 新 박스오피스 1위…'공작'·'신과함께2' 3파전

기사입력 2018.08.17 09:40 / 기사수정 2018.08.17 19: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목격자'(감독 조규장)가 개봉 이틀째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의 천만 돌파에 이어 '공작'(감독 윤종빈)의 꾸준한 흥행까지, 3파전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16일 하루 동안 16만1794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55만4857명으로 15일 개봉 이후 이틀 만에 1위에 올랐다.

'목격자'에 이어 '공작'이 16만173명으로 325만9155명을 기록, 2위에 자리했으며 지난 14일 개봉 14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인과 연'은 14만217명을 모아 1067만8549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특히 '목격자'는 29.5%의 좌석판매율 수치로 박스오피스 TOP 10 중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흥행 역주행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8월 셋째주 주말 박스오피스의 판도도 궁금증을 더한다.

17일 현재 실시간 예매율에서는 '공작'이 22.3%로 8만3991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1위에 올라있다. 이어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함을 자랑하며 19.8%로 7만4708명을 확보 중이며, '목격자'도 15.6%의 수치로 5만8659명의 예매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공작', '목격자'까지 가세하며 여름 극장가 박스오피스는 한층 더 흥미진진해졌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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