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프듀48' 시로마 미루, 베네핏 획득… 투표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듀스48' 콘셉트 평가 우승 팀이 가려졌다.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생존과 방출을 가릴 콘셉트 평가 무대가 그려졌다.

콘셉트 평가의 1등은 시로마 미루, 장원영, 김나영, 혼다 히토미, 김도아 연습생으로 구성된 'Rollin` Rollin`' 팀이었다. 팀 내 1등 후보로는 장원영과 시로마 미루가 이름을 올렸다.

시로마 미루는 "현재까지 투표 1등인 99표보다 더 나왔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고, 장원영은 "실수 없이 무대를 마무리해서 1등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등은 시로마 미루가 차지했다. 이로써 시로마 미루는 베네핏 5만 표를, 나머지 연습생들은 2만 표 씩을 획득했다.

'Rollin` Rollin`'이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1등 팀이었지만, 개인 득표수 1등은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팀 멤버들이 모두 살아남길 바랐는데, 복잡한 기분이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콘셉트 평가 2등은 '너에게 닿기를' 팀이었고, 3등은 'Rumor' 팀, 4등은 '다시 만나' 팀, 5등은 '1000%' 팀, 6등 'I AM' 팀으로 발표됐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실시간 등수 일부가 공개됐다. 지난 첫 번째 순위 발표식과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2등을 기록하고, 지난주 실시간 등수에서 9등을 차지했던 혼다 히토미가 4계단 하락해 13등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예고에는 3차 순위 발표식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3차 순위 발표식에서 생존한 20명의 연습생은 마지막 평가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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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