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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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X이유영, 웃음만발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기사입력 2018.08.19 10:2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친애하는 판사님께’ 화기애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반환점을 돌았다. 19일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촬영현장에서 포착된 윤시윤(한강호, 한수호 역), 이유영(송소은)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크게 화제를 불러 모았던 롤러코스터 장면 촬영 당시를 포착한 것이다. 극중 시각장애인이 놀이기구 탑승 시,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는 것이 차별인가 아닌가에 대해 확인하기 위해 한강호와 송소은이 직접 롤러코스터 레일 위 비상계단에 올라가 대피했다.

한강호는 안대로 눈을 가린 송소은의 손을 잡고 함께 내려왔다. 그런 두 사람을 지켜봐야만 했던 오상철까지 세 주인공의 감정선에 묘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복잡한 감정들이 교차되는 장면이었으나, 촬영 현장은 밝고 유쾌했다. 사진 속 윤시윤, 이유영은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거나 미소 지었다. 직접 슬레이트 치는 듯한 이유영의 모습도 보인다.

‘친애하는 판사님께’ 제작진은 “벌써 드라마가 반환점을 돌았다. 우리 드라마가 뚝심 있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야기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주는 배우들 덕분인 것 같다. 또 무더위 속에서도 언제나 촬영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는 배우들의 배려심과 팀워크에도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께 더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제작진 및 배우 모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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