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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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런닝맨' 전소민X곽시양 우승, 설계자·조력자의 환상 호흡

기사입력 2018.08.19 18:5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곽시양과 전소민이 우승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올 아웃 레이스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곽시양, 서효림, 김뢰하가 게스트로 등장한 가운데, 최종 미션이 펼쳐졌다. 최종 미션은 미션 임파서블 올 아웃으로, 모두를 아웃시켜야 우승하는 미션이었다.

지정된 사람만 뜯을 수 있는 타깃 이름표 뜯기로, 15분마다 런닝머니가 가장 적은 한 사람이 타깃으로 추가된다. 단, 경매를 통해 아웃권을 획득해야 그 타깃의 이름표를 뜯을 수 있었다. 또한 타깃을 아웃시킬 경우 그 타깃의 자산을 모두 가질 수 있었다.

전소민은 디테일하게 입찰, 김뢰하와 곽시양을 51,000원에 낙찰받았다. 이후 새로운 타깃은 유재석. 그때 이광수에게 문자가 도착했다. 이광수는 유재석 입찰가가 13만 원이라는 문자를 본부에 보내려고 했지만, 그 문자가 유재석에게 전송된 것.

이광수를 만난 유재석은 "입찰을 나한테 한 거야? 본부에 보내려던 걸 나한테 잘못 보낸 거야?"라고 지적했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간발의 차로 이광수를 검거했다.

서효림은 지석진을 20만 원에 입찰, 낙찰 사실을 숨긴 채 지석진에게 접근해 지석진을 아웃시켰다. 새로운 타깃은 서효림. 송지효는 서효림의 이름표를 뜯었지만, 서효림은 설계자가 아니었다. 아웃닷컴의 진짜 설계자는 전소민으로, 모든 멤버들의 입찰 상황을 알 수 있었다. 전소민의 조력자는 곽시양이었다. 환상의 팀워크로 설계자와 조력자, 전소민과 곽시양이 우승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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