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효과"…양희은X성시경 '늘 그대', 음원차트 진입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지난 19일 발매된 양희은과 성시경의 컬래버 신곡 ‘늘 그대’를 응원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 영상이 양희은 공식 SNS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는 양희은과 함께 작업 했던 이적, 육중완, 산들(B1A4), 에이핑크, 구구단, 송은이, 김영철, 이상화, 서민정 이 등장하여 48년차 가수 양희은의 신곡 ‘늘 그대’를 응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JTBC‘히든싱어5’에서 선보인 첫 무대 이후, 음원 차트에 진입하며 ‘갓희은’다운 면모를 보였다. 차트 응원 댓글부터 감상평까지 네티즌들의 폭풍 호응 또한 이어졌다.

양희은 싱글 프로젝트 ;뜻밖의 만남; 아홉 번째 신곡 ‘늘 그대’는 성시경이 프로듀스·작곡·코러스를, 심현보가 작사를 맡은 곡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의 이면에 숨어있는 쓸쓸함까지 아우르는 가슴 저릿한 사랑이야기를 양희은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양희은은 신곡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출연뿐 아니라, 오는 10월 2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 ‘뜻밖의 선물’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뜻밖의 선물’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 초까지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옹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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