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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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통제 불능의 발칙함…액션 폭주 스틸

기사입력 2018.08.20 11:47 / 기사수정 2018.08.20 11: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블룸하우스의 첫 번째 액션으로 액션의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업그레이드'(감독 로건 마샬 그린)가 강렬한 비주얼의 액션 폭주스틸을 공개했다.

'업그레이드'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남자의 통제 불능 폭주를 그린 영화.

공개된 액션 폭주 스틸은 주인공 그레이의 행복했던 시절부터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 후 업그레이드 된 모습까지 담고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먼저 사고를 당하기 전 아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그레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후 모든 것을 잃고 전신 마비가 된 그레이는 베셀 컴퓨터사의 오너인 에론의 도움을 받아 몸속에 최첨단 두뇌 스템을 장착한다.

전신 마비 치료뿐만 아니라 신체 능력이 업그레이드된 그는 아내를 죽인 자들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스템에게 몸 사용을 승인하고 난 후 처음 선보인 액션 장면에서 무자비한 몸짓과는 상반된 겁에 질린 표정의 그레이에게서 블룸하우스 특유의 재치를 엿볼 수 있어 재미를 더한다.

한편 계속되는 용의자들의 죽음으로 의문을 품은 형사 코르테즈와 정체를 숨긴 채 대치하는 그레이의 모습, 그리고 제 손을 칼로 찌르는 모습 등의 스틸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업그레이드'는 9월 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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