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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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이달의 소녀, 2년 기다림 끝 "웃을 일만 남아"

기사입력 2018.08.20 20:20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달의 소녀가 2년의 기다림 끝에 완전체로 팬들과 만났다. 벅찬 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새 출발을 알리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이달의 소녀는 20일 네이버 V라이브에서 'Hi High 완전체 데뷔 앨범 발매 기념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달의 소녀는 가장 먼저 각자 데뷔 소감을 밝히며 팬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즐겼다.

이날 츄는 "완전체로 데뷔를 하게 됐다"며 "지금까지 데뷔를 위해서 멤버들끼리 새벽이고 낮이고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면 이제는 여러분 앞에서 당당히 노래할 수 있는 가수가 되기 위해 정상에 갈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브는 "데뷔했다는 게 실감 안 난다. 멤버들과 옷을 같이 입으니 실감 난다. 항상 열심히 연습하고, 열심히 하는 만큼 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희진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간이다. 기쁘고 설렌다. 저희 열심히 활동하고 만날 일만 남았다. 그래서 저도 열심히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겠다. 좋은 일만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김립은 "2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도 고생한 거 같아서 고맙다. 팬들도 기다려줘서 고맙다"면서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던 건 팬들이 떠나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올리비아 혜는 "멤버들과 함께하니까 재밌고 앞으로 방송 활동도 기대된다"고, 고원은 "음악 사이트에 우리 타이틀곡이 올라왔잖나. 너무 좋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또 하슬은 "웃을 일만 남았다"고, 비비와 최리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새 앨범 '플러스 플러스'와 타이틀곡 '하이 하이'(Hi high)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립은 '하이 하이'에 대해 "완전체가 반갑다는 의미에서 '하이'(Hi)와 정상으로 올라가자는 의미의 '하이'(high)"라며 "중의적 의미가 담긴 곡이다. '하이'한 에너지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의 소녀는 '하이 하이' 응원법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희진은 "이달의 소녀가 알려 드리는, 사실 같이 배워 가는 '하이 하이' 응원법"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달의 소녀는 응원법을 함께 부르는 것은 물론 팬들의 댓글을 읽어주거나 질문에 답해주는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이날 오후 6시 '+ +'(플러스 플러스)를 발매했다. 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ODD EYE CIRCLE(오드아이써클), 이달의 소녀 yyxy(와이와이바이와이) 그리고 여진이 모여 플러스 플러스의 효과를 발휘한다는 의미를 지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V라이브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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