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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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오륭 "'예쁜 누나'서 위하준 실제로 때려...코피 났다"

기사입력 2018.08.20 23:19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오륭이 위하준과 인연에 대해 말했다.

20일 방송된 tvN '섬총사 시즌2'에서 오륭이 새로운 달타냥으로 합류했다. 오륭은 "연기하는 오륭이라고 한다"며 "연극무대, 길거리 무대, 미술관 공연 등을 주로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륭은 특히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가장 최근에 마쳤다. 손예진 씨의 전 남자친구 역을 했다. 헤어진 후에도 집착을 하는 역할로 사람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위하준에 대해서는 "현장이 낯설어서 하준이랑 처음에 서먹서먹했다"며 "합을 맞춰서 치고받는 장면이 있는데 실수로 하준이를 정말로 때렸다. 코피가 흘렀다. 너무 미안했는데도 하준이가 오히려 괜찮다고 하더라. 촬영 중에 이런 일 있지 않느냐고 다독여줬다. 그 이후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친해진 거 같다"고 덧붙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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