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이주미, 亞 신기록으로 개인추발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사이클 국가대표 이주미가 여자 개인추발 아시아 신기록을 작성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주미는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인터낸셔널 벨로드롬에서열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개인추발 예선에서 3km(250m트랙 12바퀴)를 3분 33초 048에 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주미의 기록은 여자 개인추발 대회 신기록이자 아시아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이주미가 지난 2월 아시아트랙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3분 34초 198이다.

예선을 통과한 이주미는 이날 오후 열리는 결승에서 예선 2위 왕훙(중국)과 금메달을 놓고 대결한다. 왕훙의 예선 성적은 3분 40초 967이다.

지난 28일 여자 단체추발 금메달을 확보했던 이주미는 이번 대회 자신의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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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