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카누 국가대표 조광희가 아시안게임 2연패에 성공했다.
조광희는 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레이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 남자 카약 1인승 200m 결선에서 35초37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카자흐스탄의 세르기 토카르니츠키가 35초745로 2위를 차지했다.
2014년 인천 대회 때 금메달을 따냈던 조광희는 이번에도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 4인승 500m 은메달에 이어 두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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