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사기혐의 피소' 예은 측 "성실히 조사 받아…父 논란 죄송"

기사입력 2018.09.11 오전 07:08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부친과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당한 예은이 입장을 밝혔다. 

11일 예은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예은의 개인 사생활 부분이라 조심스럽다"면서도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의 일로 논란이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최근 예은은 목사인 아버지 박영균 씨와 함께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박 목사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빌미로 받은 돈을 빼돌렸다며 교회 신도들이 박 목사와 예은을 함께 고소한 것. 신도들은 예은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예은의 부친인 박 목사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같은 혐의로 이미 징역 6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지난해 2월 150여명에게 197억원을 받고, 31억원을 더 가로챈 혐의로 실형을 받았다. 무려 23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물의를 빚었다. 

한편 예은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원더걸스로 활동하며 'Tell Me', 'So Hot', 'Nobody', 'I Feel You', 'Why So Lonely' 등으로 사랑받았다.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아메바 컬쳐로 이적한 예은은 솔로 가수 핫펠트로 지난 4월 신곡을 내고 예능에 출연하는 등 활동해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