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8:38
사회

화려함의 끝! 공주 ‘별빛정원축제’를 만나다

기사입력 2018.09.21 17:08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풍성함의 끝 ‘백제문화제’의 감동 그대로 ‘로맨틱 백제 별빛정원축제’가 야경천재 공주에서 추석연휴인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공주 백제문화제 속 백제별빛정원의 연장선상인 로맨틱 백제 별빛정원축제는 화려한 불빛을 한 곳에 모아 찬란하고 아름다움을 백제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야경의 집합체다.

백제문화와 유물에 조명과 미디어를 융합시켜 화려함 속의 백제 문화를 만난다. 미르섬에서는 백제의 찬란한 빛을 마주하는 듯한 야경이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미르섬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높이 9m 규모의 공산성 조형물이 관람객의 움직임과 소리에 반응하는 일루미네이션 빛을 연출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 금강교에는 찬란한 백제의 왕조를 상징하는 용을 형상화한 일루미네이션 터널을 연출해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처럼 로맨틱한 백제에서 연인은 물론, 가족과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또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장이 될 것이다. 

한편, 야경을 만나기 전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연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백제 고마촌 저잣거리가 있다. 또 공산성 성안마을에서는 왕과 귀족의 생활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는 웅진 체험마당과 금강카누 체험교실, 백제 기마체험 등 재미와 감동을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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