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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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정글의 법칙' 앤디X이민우X에릭, 20년 팀워크 빛난 '신화족 생존기'

기사입력 2018.09.22 07:00 / 기사수정 2018.09.22 01:52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정글의 법칙' 신화 앤디, 이민우, 에릭이 20년 팀워크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분리 생존에 도전한 신화 앤디, 이민우, 에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민우는 사전 인터뷰에서 "우리 셋이서 생존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 예전에 우리끼리 무인도에 가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기대를 전했다. 또 앤디는 "우리가 너무 협동심이 좋아서 걱정이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신화 3인방 앤디, 이민우, 에릭은 병만족장의 제안으로 다른 섬에서의 분리 생존에 도전했다. 배탈이 나서 촬영을 잠시 중단했던 에릭은 치료가 끝난 후 합류하기로 했다.

먼저 섬에 도착한 앤디와 이민우는 잠자리를 마련하고 불을 피우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낮 바다 탐색에 돌입했다. 앤디는 "에릭 형이 돌아오면 밥을 줘야 한다"며 의지를 내비쳤다. 



사냥이 뜻대로 이뤄지지 않자 두 사람은 물가로 나와 다시 재정비를 했다. 그 순간 보트 소리가 들렸고, 이어 에릭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우는 "에릭이 오니까 아이템 하나를 얻은 기분, 큰 무기를 얻은 기분이었다"며 기뻐했다. 에릭은 "내가 없으면 둘 만 분리 생존을 하기 때문에 수액만 맞고 빨리 왔다"고 전했다.

이민우는 작살로 물고기 사냥에 성공했다. "럭키 에릭이다. 에릭이 오니까 세 명이 완전체가 되니까 잡은 것 같다"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또 이민우는 잠든 멤버들을 뒤로 한 채 생존지 근처를 탐색하다가 코코넛도 획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세 사람은 석양으로 하늘이 빨갛게 물들자 넋을 놓고 바라보며 나머지 신화 멤버들을 생각했다. 앤디는 "혜성이 형이 자기 이름을 외쳐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세 사람은 하늘을 향해 신화 멤버들 이름을 외치며 손을 흔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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