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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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백년손님' 달라진 권해성, 노천 샤워+'상남자 먹방'

기사입력 2018.09.22 19:4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권해성이 장인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권해성이 장인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지민은 두 번째 처가살이를 앞둔 권해성에게 "아빠랑 소파에서 왜 그렇게 멀리 앉았냐"라며 걱정했다. 윤지민은 권해성이 장인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상황극을 하기도 했다.

이후 권해성은 장인과 친해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권해성은 "생활 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내가 맞추려고 한다"라며 털어놨고, 장인을 따라 노천 샤워에 도전했다. 장인은 도리어 "지하수라서 엄청 차갑다"라며 만류했고, 권해성은 "시원하면 좋다"라며 큰소리쳤다.

결국 장인은 직접 노천 샤워를 시켜줬고, 권해성 "너무 차가워서 갑자기 때리는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인은 "노력을 많이 하는구나 싶었다"라며 기특해했다.

또 장인은 장모에게 "(권해성이) 바깥에서 씻으니까 2분도 안돼서 씻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장모는 "뜨거운 물 안 나오게 해놔야겠다"라며 맞장구쳤다.

특히 장인은 야외에서 삼겹살을 굽기 위해 장작을 팼다. 권해성은 장작패기에 도전했지만 서투른 도끼질 탓에 실패했다. 그러나 권해성은 크게 싼 상추쌈을 한 입에 먹었고, 참외를 껍질째 먹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으로 장인과 장모에게 점수를 얻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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