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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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파이터' 이대원, 40초만에 KO승 "윤형빈·줄리엔강과 붙고파"

기사입력 2018.10.16 10:18 / 기사수정 2018.10.16 10:18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아이돌 파이터' 베네핏 이대원이 선배 연예인인 윤형빈, 줄리엔강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대원은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엔젤스파이팅 07' 페더급 입식 격투기 경기에서 이재혁을 상대로 1라운드 시작 40초 만에 KO로 이겼다.

이날 경기를 마친 이대원은 "더 강한 상대를 달라. 윤형빈이 종합격투기로 붙자고 해도 문제없다. 줄리엔 강과도 싸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대원은 지난 4월 '꽃잎이 되어'로 데뷔한 베네핏 멤버다. 또 2016년 MKF 인피니트 챌린지를 통해 격투기 선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지난해 11월 '엔젤스파이팅 05'에서는 일본 개그맨 파이터 후쿠야 겐지를 하이킥으로 이기고 연예인 챔피언 자리에 등극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베네핏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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