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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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의 치명적 대결...'신비한 동물사전2' 메인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8.10.16 15:04 / 기사수정 2018.10.16 15:06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메인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그 다음 이야기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파리를 배경으로 전 세계의 미래가 걸린 마법 대결을 그린 작품. 이번 작품 역시 전편에 이어 J.K. 롤링이 각본을 맡고 데이비드 예이츠가 연출했다. 배경을 뉴욕에서 파리로 옮겨 더욱 커진 스케일을 선보인다.

또 극 중 뉴트 역에 에디 레드메인, 티나 역에 캐서린 워터스톤, 노마지 제이콥에 댄 포글러, 티나 동생인 퀴니에 앨리슨 수돌이 다시 한번 뭉쳤다. 이어 주드 로가 덤블도어를, 조니 뎁이 그린델왈그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전편에서 활약한 에즈라 밀러의 재등장과 함께 한국 배우인 수현이 '내기니'를 연기한다.

더불어 전편에서 등장했던 신비한 동물들에 이어 새로운 동물 역시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더불어 그와 대치한 캐릭터들의 일촉즉발의 순간을 담았다. 특히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과 '미래를 바꿀자 누구인가?'라는 문구가 빛과 어둠의 마법의 치명적인 대결을 예고한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11월 14일 개봉.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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