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뷰티 인사이드' 김민석→서현진, "돌아온 게 아쉬워"

기사입력 2018.10.16 오후 10:51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서현진이 이민기에게 마음을 열었다.

16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임정연(나영희 분)이 병원에 실려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정연은 병실로 옮겨졌다. 서도재(이민기 분)는 한세계(김민석 분)에게 "내 집에 가 있으라"고 하면서 카드키를 줬다.

서도재는 이어 한세계의 목에 걸린 목걸이를 확인했다. 남자로 변한 한세계임을 확인하고는 "도망치지 않기로 한 거 잊지 마라"고 했다. 한세계는 "서도재 씨나 도망가지 말라"고 말하며 뒤돌아섰다.

임정연은 서도재에게 남자로 변한 한세계의 나이를 물었다. 서도재는 "한 열여덟, 열아홉?"이라고 되물었고, 임정연은 "넌 같이 잔 애 나이도 모르냐"며 분노했다. 또 임정연은 "세계가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세계는 유우미(문지인 분)를 만났다. 한세계는 유우미에게 "서도재 엄마가 쓰러졌다. 내가 서도재 집에서 잤다"고 말했고, 유우미는 "다 컸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유우미는 또 "그런 너 보고도 안 놀랐냐"며 "네가 그랬잖나. 나랑 은호랑 말고 딱 한 사람쯤 너보고 '세계야' 해주는 사람 있었으면 좋겠다고. 그게 서도재냐고"라고 말했다. 한세계는 "놀라진 않더라"고 말하며 마음이 누그러졌다.




한세계는 유우미, 류은호(안재현 분)와 함께 술을 마시고 서도재의 집으로 돌아갔다. 술에 잔뜩 취한 한세계는 낑깡이와 함께 주정을 부렸다. 특히 한세계는 남자로 변한 몸이기 때문에 속살을 그대로 드러내 서도재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다음 날 아침,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유했다. 10대 남자의 몸이었던 한세계는 서도재의 교복을 입고 나왔다.

서도재는 "나한테 걸어와보라"고 했다. 이어 서도재는 "우리가 처음 어디서 만났냐" "그때 내가 뭘 줬냐" "우리가 처음 같이 먹은 것"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세계는 막힘 없이 대답했고, 서도재는 한세계임을 확신했다. 그러면서 함께 초밥을 먹었던 당시에 대해 "한세계 씨 별로 아니었다. 그땐 내가 한세계 씨를 잘 몰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도재는 곧 "원래의 한세계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한세계를 마음 아프게 했다.

한세계는 홀로 떡볶이를 먹으며 서도재를 향한 분노를 풀었다. 그러던 중, 기부 행사에서 만났던 주가영(오세영 분)을 만났다. 주가영은 가난하다는 이유로 남학생들에게 이용당하며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 한세계는 주가영을 도와주고자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이때 주가영을 괴롭히던 학생들과 싸워 경찰서로 향하게 됐다.

한세계는 서도재를 불렀다. 서도재는 일사천리로 일을 해결하고 한세계를 데리고 나갔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오해했던 것에 대해 말했고, 서도재는 "일주일 뒤에 프로모션이 있다. 모델 한세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 뒤 서도재는 "나랑 같이 살자"고 말하며 한세계를 데리고 갔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한 집에 살며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세계는 "이상한 날들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와 인사를 하고,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와 농담을 하는"이라고 말했다. 또 한세계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서도재가 찍어줬다.

그리고 한세계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에게 '잘 잤냐"고 말했고, 한세계는 "잘 잤다"고 말했다. 이어 한세계는 "처음으로 돌아온게 아쉬웠다"고 함께 살기의 끝을 예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