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야화] '뷰티 인사이드' 이민기♥서현진, 관제탑 '심쿵' 첫키스

기사입력 2018.10.17 오전 07:30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민기와 서현진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하며 키스했다.

16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임정연(나영희 분)은 서도재(이민기 분)와 남자로 변한 한세계(김민석 분)의 모습을 보고 쓰러졌다. 임정연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그는 서도재를 게이로 오해하고는 "세계가 갖고 싶다"고 말했다.

한세계는 유우미(문지인 분), 류은호(안재현 분)와 함께 술을 마시고 서도재의 집으로 돌아갔다. 이는 서도재가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라고 했기 때문. 한세계는 술에 잔뜩 취한 채 주정을 부렸다. 또 서도재에게 면도를 배우는 등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 아침,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옷을 갈아입을 것을 권유했다. 10대 남자의 몸이었던 한세계는 서도재의 교복을 입고 나왔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에게 "우리가 처음 어디서 만났냐" "그때 내가 뭘 줬냐" "우리가 처음 같이 먹은 것"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한세계는 막힘 없이 대답했고, 서도재는 그가 한세계임을 확신했다. 하지만 서도재는 곧 "원래의 한세계로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한세계를 마음 아프게 했다.

서도재와 한세계는 한 집에 살며 함께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세계는 "이상한 날들이었다. 아무렇지 않게 밥을 먹고,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와 인사를 하고,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와 농담을 하는"이라고 말했다. 또 한세계는 자신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이는 서도재가 찍어줬다.

그리고 한세계(서현진 분)는 다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서도재는 그런 한세계에게 "잘 잤냐"고 말했고, 한세계는 "잘 잤다"고 말했다. 이어 한세계는 "처음으로 돌아온 게 아쉬웠다"고 함께 살기의 끝을 예감했다.



임정연은 한세계를 만났다. 임정연은 서도재가 게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한세계에게 "우리 도재 좀 부탁한다"고 말을 꺼냈다. 임정연은 또 한세계가 시상식에서 잃어버렸던 한쪽 구두를 건네며 "나의 신데렐라가 되어달라"고 애원했다.

한세계는 서도재가 걱정했던 프로모션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행사장에 서도재는 나타나지 않았다. 섭섭하게 여겼던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를 걸어 애꿎은 말장난만 계속했다. 이를 눈치 챈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내가 보고 싶냐"며 "잠이 안 오면 나오라"고 했다.

서도재와 한세계가 향한 곳은 관제탑. 눈부신 야경을 보며 분위기에 젖어든 두 사람은 속마음을 꺼냈다. 서도재는 "평생 단 한 번도 만나지 못할 이 끝과 저 끝의 사람들이 만나서 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평생을 같이 살아간다는 것. 어쩌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해주고 어쩌면 사랑하지 못했을 사람들을 사랑하게 해주는 것. 제가 하는 일은 그런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세계는 그런 서도재를 빤히 바라보다가 그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이어 한세계는 한 발자국 물러나며 "미안하다"고 했는데, 서도재는 한세계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겨 키스했다.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