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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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곡성' 손나은 "촬영 중 세트장 숙소에서 실제 귀신 봐"

기사입력 2018.10.17 11:27 / 기사수정 2018.10.17 11:2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여곡성' 촬영 중 귀신을 봤다고 이야기했다.

1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영화 '여곡성'(감독 유영선)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손나은은 "촬영 중에 실제로 귀신을 봤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보았다.

손나은은 "귀신이 자주 출몰하는 세트장이 있었다. 마지막에 그 방에 씻으러 갔다"라며 "머리를 말리고 있었는데 현관문 센서등이 켜지길래 현관문을 봤는데 문이 살짝 열려서 누가 지켜보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깜깜해서 실루엣만 보였다. 남자였다. 그래서 당연히 매니저인줄 알았는데 문이 닫히더라. 내려가서 얘기를 하니 차에서 자고 있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생각해보니 방 키를 나만 가지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듣고 있던 서영희는 "나 역시 같은 경험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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