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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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 정체 속인 소지섭에 "내 집서 나가" 분노

기사입력 2018.10.17 22:0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뒤에 테리우스' 정인선이 소지섭에게 실망했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13회에서는 고애린(정인선 분)이 김본(소지섭)에게 실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애린은 김본을 왕정남이라고 불렀다. 김본은 뒤를 돌아봤고, 고애린은 "정말 왕정남이 맞나봐"라며 충격에 빠졌다. 앞서 진용태(손호준)는 김본의 본명이 왕정남이며 절도 전과 6범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때 유지연(임세미)이 김본에게 전화를 걸었고, "너 언제 올 거야. 애린 씨 퇴근한 지가 언제인데"라며 재촉했다.    

고애린은 "우리 사장님이랑 아는 사이였어요? 당신 누구야. 정체가 뭐야"라며 쏘아붙였고, 김본은 "일부러 속이려고 했던 거 절대 아닙니다. 말 못할 사정이 있어요. 제 이름이 김본인 건 진실입니다. 믿어주세요"라며 변명했다.

고애린은 "사장님이랑은요?"라며 추궁했고, 김본은 "오랜 친구예요. 이 동네에 가게를 냈다는 건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 추천한 것뿐이고요"라며 설득했다.

고애린은 "당신이 하는 변명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일단 내 집에서 나가주세요"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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