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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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별' 서인국, 정소민 질투한 고민시에 분노해 돌아섰다

기사입력 2018.10.17 22: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고민시에 분노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5화에서는 김무영(서인국 분)이 임유리(고민시)가 유진강(정소민)에게 일부러 위협을 가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날 김무영은 임유리에게 유진강을 공격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임유리는 잠시 갈등하며 "화 안 내기로 약속해 달라"라며 손가락을 내밀었고, 김무영은 "진짜 왜 그랬느냐. 화 안 낸다. 그 아저씨 혼내 주려고 한 거냐. 나 귀찮게 할까 봐"라고 추궁했다.

이에 임유리는 "내가 미쳤냐. 경찰을 건드리게? 그리고 걔가 그 형사 동생인 줄은 내가 어떻게 아느냐"라고 중얼거렸다. 그러자 김무영은 "아 그럼 처음부터 걔를 따라 간 거냐. 그랬구나. 왜?"라고 되물었다. 

김무영은 임유리가 유진강을 질투해 그녀를 공격한 것을 알게 되자 분노했다. 김무영의 반응에 임유리는"야, 고아라고 그러냐. 너도 고아인데 걔도 고아라서? 아님 이유가 뭐냐. 이쁘지도 않은데 왜 걔한테만 그러는 거냐"라며 따졌고, 김무영이 가버리자 "그날 밤에 미연이네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다 말해버린다고. 이제 다 기억한다"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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