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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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일억개의별' 박성웅, 정소민 살인 미수 혐의로 고민시 체포했다

기사입력 2018.10.18 08:30 / 기사수정 2018.10.17 23:1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일억개의 별' 박성웅이 고민시를 체포했다.

17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5화에서는 유진국(박성웅 분)이 여대생 사망사건의 진범으로 김무영(서인국)을 확신했다.

이날 유진국은 동생 유진강을 차로 위협한 임유리(고민시)의 차량 블랙 박스 영상을 보게 됐다. 임유리가 자신의 집 앞에서 무려 두 시간가량 유진강을 기다렸다는 것을 알게 된 유진국은 김무영과 마주치자 "네가 시킨 거냐. 얼마전에 내가 임유리를 찾아가 정미연이 사건의 범인이 너일지도 모르니 조심하라고 했었다. 내가 네가 위협이 되는 사람이라서 일부러 사고를 내려 한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밝혔다.

유진국의 말에 김무영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유진국은 김무영의 모든 것이 여대생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확신했고, 엄초롱(권수현)에게 김무영에 대한 전부를 털어놨다. 유진국으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된 엄초롱은 김무영이 진범이라는 범인을 찾기 위해 증거를 찾아 나섰다.

이후 유진국은 병원에서 퇴원한 임유리를 찾아가 "너 내 동생한테 왜 그랬느냐"라고 물었다. 유진국의 물음에 임유리는 "아저씨 동생한테 짜증 났었다"라고 시큰둥하게 대답했고, 뻔뻔한 임유리의 태도에 유진국은 분노하고 말았다.

유진국은 임유리에게 "야, 너 진짜 일부러 내 동생을 죽이려 했던 거냐. 대체 왜 그랬던 거냐. 그 이유라도 알자"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임유리는 "말하기 싫다. 아저씨 동생 고아지?"라고 대꾸해 유진국의 분노를 샀다.

유진국은 "누가 그러더냐. 내가 있는데 누가 고아냐"라고 잔뜩 언성을 높였다. 하지만 임유리는 "김무영이랑 아저씨 동생이라. 지들끼리 너도 고아, 나도 고아. 그때부터 아주 둘이 좋아 죽더라"라고 밝혀 유진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유진국은 "너 그래서 그런 거냐. 내 동생이랑 김무영 사이를 오해해서? 내 동생은 아무런 상관없다.김무영 여자친구는 따로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임유리는 "그딴 게 뭐가 중요하냐. 김무영은 아저씨 동생을 좋아한다"라고 강조했고, 화가 난 유진국은 그 자리에서 임유리를 체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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