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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오늘의 탐정' 최다니엘, 자기 몸에 이지아 불러들이나...박은빈 불안

기사입력 2018.10.18 07:30 / 기사수정 2018.10.18 01:18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다니엘이 이지아를 처단할 계획을 세웠다.

1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 23, 24회에서는 이다일(최다니엘 분)이 정여울(박은빈)의 몸을 원하는 선우혜(이지아)의 속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다일은 악귀로 변한 상태에서 선우혜를 상대하려고 했다. 정여울은 이다일이 그 과정에서 사람까지 죽이려고 하자 이다일 어머니가 듣던 노래로 간신히 이다일을 막았다.

정여울은 지난번 이다일이 목을 조른 일로 그를 보고 뒷걸음질 쳤던 일을 사과하며 같이 움직이자고 했다. 이다일은 악귀로 변했을 때 자신이 정여울을 공격할까 걱정이었다. 정여울은 이다일의 손을 잡고 이번에 어머니의 노래로 이다일이 폭주를 멈춘 것처럼 할 수 있다고 얘기했다.

이다일과 정여울은 길채원(이주영)을 통해 선우혜가 빙의를 준비 중임을 알게 됐다. 빙의 대상으로 정여울을 점찍어 놓은 사실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정여울은 자신의 몸에 선우혜가 빙의되면 그 후에는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다. 길채원은 선우혜의 영혼이 정여울을 잡아먹는 것이라고 얘기해줬다. 이어 정여울 몸에 빙의된 선우혜를 처단하려면 정여울을 죽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다일은 정여울을 지키기 위해 혼자 움직이려 했다.

이다일은 일을 시작하기 전 정여울과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정여울은 어디를 가서 안 올 것처럼 말하는 이다일이 불안했다.

정여울의 예상대로 이다일은 선우혜가 정여울의 몸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선우혜를 자기 몸으로 불러들일 계획을 갖고 있었다. 자기 몸 안에 선우혜를 가둔 뒤 같이 죽을 심산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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