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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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타임라인] '퍼스트맨', 오늘(18일) 개봉…박스오피스 판도 바꿀 위대한 달 착륙기

기사입력 2018.10.18 16:58 / 기사수정 2018.10.18 16: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퍼스트맨'(감독 데이미언 셔젤)이 오늘(18일) 개봉한다. 닐 암스트롱의 달 착륙기를 담담하면서도 위대하게 그려낸 스토리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국내 영화 '배반의 장미'(감독 박진영)도 같은 날 개봉해 10월 극장가 속 '웃음'이라는 틈새 활약을 노린다.

▲ '퍼스트맨'

'퍼스트맨'은 이제껏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세계에 도전한 우주비행사 닐(라이언 고슬링 분)을 통해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작품.

종전 우주 영화 '인터스텔라', '마션', '그래비티'에 이어 최고의 우주 과학의 신세계를 선사할 것으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완성된 달 착륙의 순간, NASA 훈련 등의 비주얼은 물론 우주비행사로 살아가며 겪는 한 사람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라이언 고슬링의 연기, 적재적소에 배치한 음악으로 귓가를 사로잡는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음악 활용이 돋보인다.

광활한 우주의 기운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IMAX, 4DX 포맷으로도 함께 개봉한다. 141분. 12세이상관람가.


▲ '배반의 장미'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죽기엔 너무 아까운 미녀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다수의 광고에서 활약해 온 박진영 감독은 '배반의 장미'를 통해 첫 상업영화 도전에 나섰으며 김인권이 '최후의 불꽃' 병남 역을, 정상훈이 '인생은 미완성' 심선 역을 연기했다. 김성철은 '행복은 성적순' 두석 역을, 손담비는 '배반의 장미' 이미지 역으로 이들의 만남 속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며 반전을 일으킨다.

김인권, 정상훈의 코미디 연기와 막내 김성철의 신선한 매력이 돋보인다. 또 '배반의 장미'를 통해 처음으로 상업영화 주연에 나선 손담비의 조화가 묘한 웃음을 함께 만들어낸다. 99분. 15세이상관람가.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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