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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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엠마 왓슨, 아이비리그 출신 30대 CEO와 열애설…키스 포착

기사입력 2018.10.18 15: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엠마 왓슨이 30대 CEO와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18일 미국 피플지를 비롯한 외신은 엠마 왓슨이 최근 새로운 남자친구와 사랑을 싹틔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멕시코에서 사업가 브렌든 월리스와 함께 휴가를 보냈다. 브렌든 윌리스와 느긋하게 점심을 즐기는 것은 물론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입맞추는 모습도 포착된 것. 

엠마 왓슨의 새로운 남자친구로 알려진 브렌든 윌리스는 올해 37세의 젊은 사업가. 벤처캐피털 회사인 파이브 월 벤쳐스 매니지먼트의 공동 설립자 겸 경영 파트너다. 남미 최대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공동 설립한 것은 물론 다수의 기업에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과 경제학 학사를 받았고,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여배우다. 2014년 UN 양성평등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면서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AFPBBNEWS=NEWS1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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