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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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인교진 "갑자기 잘 안보이는 것 같아"…긴장 가득 안과 검진

기사입력 2018.10.19 14:57 / 기사수정 2018.10.19 14:58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동상이몽2' 인교진이 병원에서 궁지에 몰렸다.

22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인교진의 안과 질환 정기검진 결과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인교진은 평소 앓고 있던 '황반변성' 정기 검진을 위해 소이현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그는 병원에 들어서자 "갑자기 잘 안보이는 것 같아"라며 다리를 공손히 모아 앉는 등 긴장감을 드러냈다.

검진을 앞두고 그는 소이현의 손을 꼭 잡고 "처음 검사 받는데 보호자랑 같이 오라는 거야. 근데 큰 검사니까 자기한테 말을 못 하겠는거야. 안 좋다는 느낌 받으니까 미안한 거 있잖아"라며 처음 병을 알게 된 당시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검사를 마치고 평소 유쾌하던 인소부부는 웃음기 사라진 모습으로 결과에 집중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황반변성 특징이 재발이 흔하다는 거예요"라는 의사의 말에 숨죽인 채 재발 여부를 듣기까지 마음을 졸였다는 후문. 

이와 함께 소이현은 의사에게 "PC로 게임하는게 좋지 않죠?"라며 평소 벼르고 있던 질문을 던졌고 의사는 촌철 살인 같은 답변으로 인교진을 당황케 했다.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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