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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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크박스] "명품 감성"…존레전드X웬디, 기대 이상의 하모니 'Written In The Stars'

기사입력 2018.10.19 18:00 / 기사수정 2018.10.19 15:3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의 '의외의 컬래버레이션'이 완벽한 하모니를 탄생시켰다. 

존 레전드와 웬디의 듀엣곡 ‘Written In The Stars’(리튼 인 더 스타스)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 전부터 파격적인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존 레전드와 웬디는 기대 이상의 케미를 완성했다. 웬디의 청아한 보이스와 존 레전드의 깊은 소울이 만나 깊은 감동을 선사한 것. 

‘Written In The Stars’는 잔잔한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R&B 발라드 곡으로, 그루비한 베이스와 리드미컬한 드럼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또 별에 진정한 사랑이 새겨져 있어, 시간이 지나고 멀리 떨어져 있어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특히 "You can go anywhere babe wherever you want/Because I know we’re written in the stars" 등의 감성적인 가사가 인상적이다.

뮤직비디오는 미국 힙합 그룹 Migos(미고스) ‘Stir Fry’(스터 프라이), 팝 가수 Halsey(할시) ‘Sorry’(쏘리)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Sing J. Lee(싱 제이 리)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았다. 서정적인 곡의 분위기에 맞춰 매일 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마주치는 두 남녀가 서로를 떠올리며 느끼는 감정을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won@xportsnews.com / 사진=Written In The Stars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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