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진, 둘째 출산 후 첫 복귀...SBS플러스 '두발라이프' 확정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S.E.S 출신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둘째 출산 후 복귀작을 결정했다. 

8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12월 초 방송 예정인 SBS플러스 신규 예능 '두발라이프'로 방송에 복귀한다.

유진은 지난 4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5월 출연중이던 SBS 플러스 '여자플러스2'에서 건강 문제로 하차했다. 이후 지난 8월 무사히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그가 출산 3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결정한 것.

유진이 복귀작으로 선택한 '두발라이프'는 스타들의 걷기 라이프를 관찰하는 리얼리티 로드 감성 예능이다. 스타들이 절친, 가족, 동료 등과 다양한 콘셉트로 다채로운 걷기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유진은 드라마를 통해 만난 배우 기태영과 2011년 결혼해 4년 만인 2015년 첫째 딸 로희를 얻었다. 2018년 둘째 딸을 출산하며 결혼 7년 만에 두 딸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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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