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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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이달의 소녀 김립 "본명이 김정은, 회사에서 예명 권유"

기사입력 2018.11.20 18:4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이달의 소녀 김립이 본명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과 이달의 소녀가 동반 출연했다. 이들의 멤버는 각 9명, 12명으로 사상 최다 인원 21명이 출연하게 됐다.

이날 이달의 소녀는 팀명에 대해 "각자 솔로, 유닛, 완전체 활동까지 매달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데프콘과 정형돈은 본명을 사용하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과 달리 독특한 예명을 쓰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특히 김립을 향해 "왜 이름이 김립이냐"고 물었고, 김립은 "본명이 특이해서 회사에서 지어주셨다. 본명이 김정은이다. 그래서 회사에서 김립으로 예명을 지어주셨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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