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도착 지연"...신지, 오송역 단전 사고 불편함 토로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가수 신지가 오송역 KTX 열차 단전 사고를 언급했다.

신지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종민, 빽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세 사람은 부산으로 향하는 열차에 오른 상태였다.

신지는 이후 오송역 KTX 열차 단전 사고 기사를 게재하며 "다행히 복구가 돼서 다시 출발은 했는데 1시간 넘게 도착 시간이 늦어진다고. 하"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5시쯤 충북 오송역 인근 전차선 단전으로 KXT 열차 운행이 멈췄다. 사고 여파로 상·하행선 KTX 열차 27대의 운행이 차례대로 지연돼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 운행은 2시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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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