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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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윤현민, 문채원에게 빠져들었다 '헤벌쭉' 미소

기사입력 2018.11.20 22:1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윤현민이 문채원에게 점점 빠져들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6회에서는 정이현(윤현민 분)이 선옥남(문채원)의 카페를 찾아갔다.

이날 정이현은 목욕에 대한 질문을 한 것에 대해 해명하기 위해 선옥남의 카페를 찾아갔다가 그녀와 함께 점심을 먹게 됐다. 이에 정이현은 선옥남에게 "꿈을 꿨는데 거기에서 선녀님이 폭포에서 목욕물이 좋으니 앞으로 목욕을 하자는 등... 그러니까 야한 꿈은 절대로 아니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선옥남은 "방금 선녀라고 했느냐. 이제 소선이 선녀라는 것을 믿는 거냐"라고 되물었다. 그러자 정이현은 "나는 과학자다. 환상에 가까운 일이 증명되지 않으면 절대로 믿지 않는다. 미안하지만 말이 헛나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선옥남은 "괜찮다. 고지식한 그 성품 내가 잘 아는 바다"라고 대답했고, 정이현은 "내가 고지식하다는 거냐. 내가 얼마나 유연한 줄 아느냐"라며 유연함을 자랑하기 위해 다리를 들어 올려 보였다. 이어 그는 다리 들기가 잘 안되자 멋쩍은 듯 웃으며 선옥남을 바라봤고, 선옥남이 "도시락 먹으러 와라. 그것이 언제든"라고 말하자 해맑게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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