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문제' 뎀벨레의 행선지는?...바르셀로나, 결국 시장에 내놨다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우스만 뎀벨레와 바르샤의 동행이 조만간 끝을 볼 전망이다. 

영국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뎀벨레를 리버풀에 보낼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1억 파운드로 예상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최근 리버풀이 수비수 반 다이크, 골키퍼 알리송 등 최근 이적에 많은 돈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선수 모두 비싼 이적료를 기록했다. 

물론 뎀벨레의 이적이 실제로 진행될지는 더 두고볼 일이다. 'talksports'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 감독은 현재 공격진에 만족하고 있고,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 계획이다. 

뎀벨레는 2017년 8월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모았지만, 최근들어 휸련장 상습 지각 등 불성실한 태도로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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