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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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퍼모델' 퍼포먼스 미션 시작...이선정·박민영·최규태 베스트 멤버

기사입력 2018.11.21 21:19 / 기사수정 2018.11.21 21:23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미션이 시작됐다.

21일 방송된 SBS플러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에서 본선 파이널 진출자 30인을 결정하기 위한 미션이 공개됐다. 멘토 써니는 지원자들 앞에 나서서 "무대 위에서 기죽지 않고 매력 발산을 할 수 있는 멘토링을 도와드리기 위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무가 정진석이 등장했고, 써니는 "5차 미션은 바로 K-POP 퍼포먼스 스테이지"라고 선언했다.

이어 퍼포먼스를 펼칠 팀이 결성됐다. 김수연 김시인 박민영 소유정 최진기 최가연 김세영은 소녀시대의 곡을 받았다. 박민영은 "제일 좋았다. 소녀시대는 군무가 많아서 춤을 못 춰도 열심히 따라갈 수 있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트와이스 팀은 이가흔 박제린 김이현 강서진 김문주 이유리 박지윤으로 꾸려졌다. 김민진 김희연 이세빈 김세영 정사라 남궁경희 이선정은 블랙핑크의 곡으로 퍼포먼스를 하게 됐다. 

남자 지원자들은 엑소, 방탄소년단, 빅뱅의 곡으로 팀이 꾸려졌다. 엑소의 곡을 하게 된 지원자는 강연호 한동호 윤준협 윤정민 김윤수 신지훈 이어진이며, 방탄소년단의 곡은 김하림 김영규 김승후 김어진 이은석 최규태가 하게 됐다. 또 마지막으로 조정흠 허준 김도형 김현준 김하민 홍석현이 빅뱅 팀으로 꾸려졌다.

써니는 팀을 공개한 뒤 "한가지 명심해야 할 사항이 있다. 이번 미션은 모델테이너로 가는 마지막 미션이기 때문에 지난 두 번 미션과 이번 미션이 합산되어서 최종 진출자가 가려지게 된다. 중요한 미션이다. 끝이 아니다. 다음 주 화요일, 불특정 다수의 시민 앞에서 직접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각 팀은 연습 시간을 추분히 가진 뒤 시민들 앞에서 중간점검을 받게 됐다. 방탄소년단 팀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는데, 이들은 '피 땀 눈물'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블랙핑크 팀은 '불장난', 소녀시대 팀은 '소원을 말해봐', 빅뱅 팀은 '뱅뱅뱅', 트와이스 팀은 '라이키'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등의 믹스곡, 엑소 팀은 '중독'으로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민들이 뽑은 최고의 무대는 트와이스 팀이었다. 트와이스 팀은 본무대 순서를 정할 수 있는 특권을 얻었다. 이들이 정한 본무대 순서는 블랙핑크, 소녀시대, 방탄소년단, 빅뱅, 트와이스, 엑소 순이었다. 이들은 본무대 당일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다. 

가장 먼저 블랙핑크 팀이 무대에 올랐다. 써니는 "첫 무대가 부담이었을텐데 잘봤다. 얼마나 노력했을지 알기에 박수를 크게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평가단은 이선정을 베스트 멤버로 꼽았다. 이어 소녀시대 팀과 방탄소년단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각각 박민영과 최규태가 베스트 멤버로 뽑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플러스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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