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KT, FA 최대어 '비디디' 곽보성 영입…송경호·고동빈과 막강 라인업 구축

기사입력 2018.11.28 오후 03:15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FA 최대어로 불렸던 '비디디' 곽보성이 KT롤스터로 향했다. 노련한 서포터 '눈꽃' 노회종까지 합류한 KT는 기존 '스멥' 송경호와 '스코어' 고동빈을 잡는데 성공하며 막강한 라인업을 환성했다.

KT롤스터는 27일 오후 LOL팀의 새로운 미드라이너와 서포털 '비디디' 곽보성과 '스노우플라워' 노회종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8시즌 좋은 활약을 펼친 '스멥' 송경호와 '스코어' 고동빈과의 재계약도 함께 전했다.

'마타' 조세형(SKT T1), '데프트' 김혁규(킹존) '유칼' 손우현(아프리카) 등 주축 선수들을 모두 내어준 KT는 FA 최대어로 불린 곽보성을 품에 안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2015년 CJ연습생을 시작으로 2016년 스프링시즌 데뷔한 곽보성은 킹존 소속에서 LCK를 대표하는 미드 라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시즌에는 킹존의 스프링시즌 우승과 MSI 준우승을 견인했다.

함께 합류한 서포터 노회종도 쏠쏠한 영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2018시즌 터키 슈퍼매시브에서 활약한 노회종은 팀의 윈터시즌 및 섬머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MSI와 월드챔피언십에서도 녹슬지 않은 기량으로 많은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KT는 송경호와 고동빈마저 붙잡는데 성공했다. 각각 탑과 정글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두 선수는 새롭게 들어온 곽보성, 노회종과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제 남은 자리는 원거리딜러다. KT는 새로운 원거리 딜러를 비롯한 유망주 육성을 위해 모든 포지션에서 연습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통신사 라이벌 SKT T1이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FA시장에서 승자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KT가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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