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1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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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은혼2' 하시모토 칸나 내한에 온라인 들썩…日 '천년돌'의 유명세

기사입력 2018.11.30 18:09 / 기사수정 2018.11.30 18: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천년돌'이라는 수식어로 알려진 하시모토 칸나의 내한에 관심이 뜨겁다. 

지난 28일 하시모토 칸나는 오는 12월 13일 개봉하는 영화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의 홍보차 내한했다.

하시모토 칸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한국에 왔다"며 무대인사에 감독과 함께 나설 것임을 밝혀 주목받기도 했다. 그는 무대인사와 함께 V라이브 등으로 한국 관객들과 처음 소통에 도전했다. 그가 한국에서 팬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까지 차지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일본과 달리 애니메이션 실사화 영화에 대한 인기가 낮은 편인 국내에서 하시모토 칸나의 출연으로 '은혼 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나름대로 상당한 홍보효과를 얻게 됐다. 

하시모토 칸나는 후쿠오카 출신으로 로컬 아이돌 그룹 DVL소속으로 활동했다. 2011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에 조연으로 출연한데 이어, 2013년 111월 한 행사장에서 춤추는 사진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천년에 한 번 나올 인재'로 불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현재 트위터 팔로워만 135만명에 달한다. 

이후 다양한 활동과 사진집 발매 등에 나선바 있다. 특히 후지TV 드라마 '수구 양키즈', 영화 '암살교실', '세일러복과 기관총 -졸업-', '하루치카',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은혼2: 규칙은 깨라고 있는 것'은 밀린 집세를 모으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던 해결사 3인방이 위기에 처한 신센구미를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SF코믹블록버스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하시모토 칸나 트위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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