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장가치 1,137억으로 올해 마무리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손흥민이 시장가치 1,000억 이상을 기록하며 올해를 마무리했다.

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는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들의 이적 시장가치를 조사, 발표했다. 올해 마지막 발표다. 

손흥민은 9,010만 유로(한화 1,137억)로 올해를 마무리했다. 11월 시장가치(9,140만 유로/1,154억)에 비해 130만 유로(17억) 떨어졌다.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 문제를 해결하면서 정점에 올랐던 손흥민의 시장가치는 이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물론 9,000만 유로 이상의 시장가치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현재 유럽 통산 99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다시 한 번 100호골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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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