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논현동,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올해의 매직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의지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매직글러브'를 수상했다.
두산의 주전 포수 양의지는 올 시즌 133경기 출전해 타율 3할5푼8리 23홈런 77타점을 기록했다. 타격 2위로 공수 겸장 포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수상 후 양의지는 "포수로 이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이 자리까지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김태형 감독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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