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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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상] '신인상' 강백호 "더 노력해 30홈런 목표로"

기사입력 2018.12.06 18:0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논현동, 채정연 기자] KT 위즈 강백호가 '올해의 신인'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강백호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8 KT 2차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강백호는 올해 138경기에 나서 타율 2할9푼 29홈런 84타점을 올렸다. 김재현(LG)이 가지고 있던 고졸 신인 최다 홈런(21홈런)을 뛰어넘으며 강렬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강백호는 "한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이런 상을 받아서 기쁘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시상식에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내년에는 상은 생각하지 않는다. 올해보다 모든 면에서 더 나아지고 싶다. 너무 발전시킬 부분이 많다. 올해보다 더 성숙한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29홈런을 쳤던 그다. 강백호는 "최선을 다한 결과였지만, 내년에는 더 노력해 30개를 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논현동,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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