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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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 샤워 탓"...'1박 2일' 김종민, 커피 사달라는 '트와이스 외면'

기사입력 2018.12.09 18:4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요태의 김종민이 후배 트와이스를 외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김종민이 트와이스에게 커피를 파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커피사장의 꿈을 이루는 미션으로 매출 50만원을 기록해야 했다. 실패 시 까나리 샤워가 벌칙이었다.

김종민은 윤시윤, 정준영과 함께 카페 홍보를 위해 방송국 안으로 들어갔다가 트와이스를 만나게 됐다.

트와이스는 "저희가 커피를 사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정준영은 "원래는 사야 하는데 사장이 사 줄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김종민을 쳐다봤다.

트와이스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김종민의 대답을 기다렸다. 김종민은 사 주겠다는 말을 하지 못했지만 트와이스는 각자 메뉴를 정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김종민은 리더 지효를 향해 "확실하게 하자"면서 자신은 사 줄 수가 없다고 했다. 나연은 그 말을 듣고 장난 삼아 그럼 안 마시겠다고 했다가 법인카드로 사기로 김종민과 합의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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