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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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남4' 홍서범, 요한의 여행 제안에 울분토로 "다 좋은데 여행은 안돼"

기사입력 2018.12.09 21:39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홍서범이 딸의 남자친구 요한의 여행요구에 울분을 토했다.

9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는 함께 데이트에 나선 홍서범의 딸 석희와 남자친구 요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짓수 연습을 마친 두 사람은 고깃집으로 향해 이야기를 나눴다. 서로의 버킷리스트를 같이 이루기로 했던 두 사람은 같이 해보고 싶은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요한은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석희는 경주 템플스테이와 남이섬 여행을 언급하며 "저번에 갔다 왔잖아"라고 핀잔을 줬다. 하지만 요한은 굴하지 않고 "템플스테이는 수련회 느낌이었고 남이섬은 친구랑 갔잖아"라고 둘 만의 여행을 희망했다.

이를 지켜보던 아빠 홍서범은 "쟤는 다 좋은데 왜 자꾸 여행을 가려고한다.  여행은 안 된다."라고 울분을 토했다. 석희 역시 "우리 아빠한테 혼나려고 그러냐"고 아빠의 반응을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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