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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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부도의 날',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장기 흥행 예고

기사입력 2018.12.10 08:11 / 기사수정 2018.12.10 09:09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이 신작들의 개봉에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영화가 선사하는 뜨거운 여운으로 전 세대 관객들의 폭발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2주차 주말 501,752명(누적 관객수 2,723,799명)을 동원하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국가부도의 날'은 지난주 개봉한 공효진 주연의 '도어락'과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보헤미안 랩소디'을 모두 제치고 개봉 2주차 토요일 25만명과 일요일 24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해 지난 토요일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에 이어 개봉 12일째인 일요일 손익분기점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경쟁작은 물론 국내외 신작들의 공세에도 강력한 흥행세로 극장가를 장악한 '국가부도의 날'은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한국 웰메이드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흔들림 없는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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