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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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차이나] 안젤라베이비♥황효명 "누군가 퍼트린 루머" 이혼설 부인

기사입력 2018.12.10 13:22 / 기사수정 2018.12.10 13:24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중국 배우 안젤라베이비와 황효명(황샤오밍)이 이혼설을 부인했다.

지난 6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 연예는 "안젤라베이비, 황효명 부부가 이혼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최근 안젤라 베이비, 황효명 부부는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혼 이유는 황효명의 주가 조작 논란. 실제 큰 논란이 있던 사건이었기에 두 사람의 이혼설은 확실해졌다.

황효명의 주가 조작 논란은 약 4달 전에 발생한 사건.

지난 8월,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주가 조작으로 18억 위안(한화 약 2,924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투자자 가오융과 황효명이 연루돼 있다고 밝혔다. 가오융이 주가를 조작한 회사의 주주였던 황효명이 주가가 폭등하자 모두 팔아 이득을 챙겼다는 것. 또한 중국 어린이들에게 가짜 백신을 투약했던 백신 제조업체 '창성바이오테크놀로지'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어 이혼설도 "사실이 아니다. 누군가 2개월 전부터 퍼트린 루머"라고 답했다. 안젤라베이비 측도 "가짜 뉴스"라며 이혼설을 해명했다.

배우이자 가수인 황효명은 영화 '야연' '어메이징' 드라마 '신조협려' 등으로 알려져 있다. 황효명의 아내로 알려진 안젤라베이비는 홍콜 출신 모델이자 배우. 대표작으로는 영화 '미미일소흔경성', 드라마 '고방부자상' 등이 있다.

이 둘은 지난 2010년에 열애 인정했으며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15년 결혼했다. 이어 2017년, 아들을 출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웨이보



한정원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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