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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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박희순 "공룡 입을 맞춰본 건 처음" 웃음

기사입력 2018.12.12 12:09 / 기사수정 2018.12.12 12: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희순이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를 통해 더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감독 한상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상호 감독과 배우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박희순은 "사람 입을 맞춰본 적은 있어도 공룡 입을 맞춰본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며 인사해 현장에 웃음을 전했다.

이어 "더빙 과정 자체가 어려웠다. 공룡의 형체와 제 목소리가 맞을까 걱정도 많이 됐다. 라미란, 김성균 씨와 할 때 찾아가서 구경을 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나 잘 맞더라. 제가 점박이 역할로 중심만 잡으면 되겠다 생각하고 임했다"고 덧붙였다.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2: 새로운 낙원'은 백악기 시대 마지막 제왕 타르보사우르스 점박이가 협력자 송곳니, 싸이와 함께 위험에 빠진 아들 막내를 구하고, 최강의 적 돌연변이 공룡에 맞서는 초대형 어드벤처. 12월 2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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