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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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스콧 데릭슨, '닥터 스트레인지2'도 메가폰...2021년 5월 개봉

기사입력 2018.12.12 16:54 / 기사수정 2018.12.12 17:01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닥터 스트레인지1'을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2'의 연출도 맡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채 '할리우드 리포터'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출했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닥터 스트레인지2'의 연출을 맡기로 했다"며 "2019년 각본을 완성하고 2020년 봄에 촬영에 돌입해 2021년 5월 개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블에 따르면 1편에 이어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레이첼 맥아담스가 크리스틴 팔머 역을 맡는다. 각본을 쓸 작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닥터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가 마지막 희망을 걸고 찾아 간 곳에서 에인션트 원(틸다 스윈튼)을 만나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모든 것을 초월한 최강의 히어로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렸다.

'닥터스트레인지'는 전 세계적으로 6억 7천 7백만 달러(7638억 5910만 원)의 수익을 냈으며, 국내에서도 5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마블

김지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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